부저와 같이 지내는 아지트를 찾아온 디컨 침입자로 오해한 부저가 디컨에게 총을 겨눈다. 심한 부상덕에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부저.. 침착해 친구!!! 겨우 진정 시키고. 이대로는 안될꺼같아 일단 오토바이에 부저를 태우고 어디론가 가는 디컨 잠시 쉰다. 길바닥에서 근데 이 세계관은 길바닥에 좀비가 득실득실 거리는거 아니냐? 태평하네... 여튼 절친답게 옛날 즐거웠던 이야기를 하며 부저를 안심시키는 디컨. 굳이 멀리 나온 이유는 다른 캠핑장에 몰래 잠입해 부저에게 줄 약을 훔칠려는 디컨이였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