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미팅룸 다녀왔습니다.
간판이 없어서 찾기가 어려울꺼 같지만 왠만하면 웨이팅이기 때문에 이곳이 맞는지 긴가민가 하지만 확신이 가는 이상한 곳입니다.
저 음식물 쓰레기통은 을지로 미팅룸꺼인지 줄서 있는곳에 있는데
여튼 음식쓰레기 냄세가 에피타이져 입니다.
음식물쓰레기 냄시 맡고 옛날 건물 냄시 맡으면서 놀이기구 기다리듯이 걍 줄스고 기다리면 됩니다.
또다시 보이는 솔 커피 호프 갬성 간판.
2층으로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친절히 안내해 주십니다.
선결제 시스템입니다.
이곳 주력 메뉴는 구름파스타와 치즈 통통 떡볶이 그 2개 주문하고 2층은 꽉차서 3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2층은 빈티지풍 온화한 정갈한 느낌이면 3층은 어둡고 기묘한 바 같습니다.
2층이 더 좋아보여요.
암막커튼덕에 어두침침 하면서 암막커튼 사이로 햇쌀에 강렬히 눈뽕을 당하면서 기다리다 보면 음식이 나옵니다.
떡볶이 맛은 달달매콤하다가 치즈 감칠맛이 쫩 나면서 맛있습니다
계란 노른자 양념에 풀어서 먹고 그리고 백김치가 셀프바에 있는데
백김치 맛있습니다.
간이 삼삼하니 떡볶이와도 잘어울리구요.
구름파스타
알프레도 파스타로 끈덕끈덕 짭쫄하게 맛있는 파스타입니다
머랭위에 놓은 노른자 비주얼이 엄청납니다.
노른자 톡 터트려 면들고 찍어 먹고 살짝 풀어서 머랭도 푹 떠서 부드럽게 먹고 닭고기도 같이 먹고
맛있어요.
떡볶이 파스타 두 음식 모두 양이 꽤 됩니다.
정말 푸짐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가 느끼하다가도 백김치 먹으면 맛있습니다.
백김치 맛있어요.
데이트 하기 좋은곳이였습니다.
입구에 음식물쓰레기통만 어떻게 하면 또 가고 싶은 음식점이였어요.
을지로미팅룸 : 네이버
리뷰 1507 · 매일 11:30 - 21:30, last order 20:30,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일요일 11:30 - 20:30, last order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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